이레모드전시장/진공항아리

진공항아리에 과일주 담기

이레모드 2007. 10. 8. 17:49
진공항아리에 과일주 담기

가정에서 즐겨담그는 과일주는 과일과 술의 조화 속에  알콜 발효균인
효모의 작용으로 과일주가 되며 과일고유의 향이 남아 있어야
알콜과 과일 고유의 향기를 동시에
느끼면서 마시는 즐거움이 있어야 합니다.

전통적으로 가정에서 과일주를 담을 때에는 술을 용기가 넘치도록 가득 담고 밀봉해 두는데 이는 용기내부의 HEAD SPACE ( 술과 뚜껑 사이에 있는 공기층)을 없애기 위함이며 이는 공기에 의한 이상 발효를
막기 위함입니다.
 

공기가 과일주를 담은 용기 내부에 남아 있으면
 
  1) 공기중에 있는 산소를 좋아하는 호기성 미생물인  초산균에
      의해 알콜이  산화되어 초산을 생성하는 초산발효가 일어나서
      과일주에 식초냄새가 나므로 과일주 고유의 향을 느낄 수 없으며
  
  2) 상부에 있는 과일이 공기중에 노출되어 호기성 미생물인
     곰팡이 등이  발생할 수 있어 이상 발효가 되어 알콜 발효균인 효모의
      생성을 억제하고  또 이물질을 생성합니다.
우리가 이상발효(잘못된)한 과일주를 먹으면 머리가 아픈
    경우도 이에  해당합니다.

따라서 과일주를 담을 때에는 공기와의 접촉을 최소화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진공항아리 이젠에 과일주를 담으면

1) 진공 차단판이 외부 공기를 차단하고 내부를 진공시켜 주므로
   초산 발효를 막을 수 있으며
2) 이상 발효를 막아주어 이물질의 생성을 방지하고
3) 공기를 싫어하는 알콜 발효균인 효모의 생성을 촉진시킴으로서
   정상적인 발효를 도와주어
4) 과일 고유의 맛과 향을 동시에 느끼며 음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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