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이, 아니... 12시가 넘었으니 어제라고 해야겠네요. 어제가 중복이었지요? 중복 날씨답게 참 덥더군요. 헥헥 .... ㅜㅜㆀ 그동안 비가 와서 좀 시원하다가 이렇게 더우니, 더 덥게 느껴지는 듯 해요. 더워도 먹을 건 먹어야 하고, 중복이라니 닭 한마리는 먹어줘야겠죠? 뜨거운 물에 펄펄 끓인 삼계탕이나 백숙은 별로 좋아하지 않고, 그렇다고 닭 강정이나 후라이드 치킨, 또는 튀겨낸 후 소스를 묻히는 양념 치킨 같은 걸 해먹자니, 이 더운날 뜨거운 기름에 튀겨낼 자신이 없고 ..... 그래서, 튀기지 않았으나 양념 치킨 맛이 나는 ' 양 념 닭' 을 만들어 먹었어요. 예전에 우연히 들린 블로그에서 맛있겠다 싶어 적어놓았던 건데 꼬꼬닭님이었던가...? 폐백닭님이었던가...? 가물 가물 기억이 잘 안나요. ㅡㅡ; 어쨋던 그 분 아이들도 좋아하며 아주 잘먹는 닭 요리라는데 저는 제 입에 맞게 아주 약간만 바꿔서 만들었어요. 보통 닭도리탕이라고 말하는 닭볶음탕도 매콤하니 아주 맛나지만 매운맛 때문에 아이들 먹기가 좀 안좋다거나, 색다른 맛의 닭요리가 먹고 싶다 싶을 때 해먹으면 아주 좋을 닭요리 같아요. 물론 기름에 튀긴 양념 치킨처럼 고소하고 바삭한 맛은 없지만 부드럽고 쫄깃하면서, 새콤 달콤한 양념 치킨 맛이 나는 색다른 닭요리랍니다. * 재 료 * 작은닭 1마리, 감자 약간, 청주 약간, 우유 약간 * 밑 간 : 간장, 파, 마늘, 생강, 후추, * 양념장 : 진간장 3Ts, 고추장 2ts, 설탕 2Ts, 꿀 2Ts, 핫소스 1ts, 케찹 2Ts, 식초 1Ts, 다진 마늘 1Ts, 다진 생강 1ts, 갈은 양파 1개 ![]() 닭 요리할 때 닭냄새를 제거하기 위해 항상 거치는 과정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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